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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비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고객과 함께 미래의 핵심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대전시정소식지) [유망기업] 지능형 실감 콘텐츠 제작 전문 ㈜유토비즈
관리자 (admin)
2021-10-28 15:48:10
조회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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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유망기업] 지능형 실감 콘텐츠 제작 전문 ㈜유토비즈

2021.11

  • 등록일 : 2021-10-21
  •  
  • 조회수 : 10

 

# 교전이 시작됐다. 사방에서 총소리가 빗발치고 포탄이 떨어진 자리는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다. 어깨에 총탄을 맞은 전우를 재빨리 응급처치해 방공호로 대피시킨다.

 

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확장현실을 이용한 가상의 전시상황이다.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으로 현실과 비슷한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것이다. 4차산업혁명시대, 군(軍) 훈련도 VR 장비를 착용하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에서 실전처럼 싸우는 첨단기술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유토비즈는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재난·전시 상황을 모델링·시뮬레이션(M&S)을 통해 실현하는 지능형 XR 실감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이다.


스마트 글라스를 끼면 눈앞에 전시상황이 펼쳐지는 유토비즈의 기술력은 이미 군(軍)에서도 인정받았다. 스마트 장갑 없이 맨손으로 가상현실로 들어가 부상자를 옮기거나 원하는 물건을 잡을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4명이 동시에 훈련할 수도 있다. 


유토비즈는 2018년 AR·VR 훈련시스템을 위한 작전테마·동작인식 SW개발로 휴대용 SAM(지대공 유도무기) 사격 준비 교육훈련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육군방공학교는 이를 이용해 VR 훈련장을 개장했다.


2019년에는 휴대용 SAM과 발칸 무기체계의 멀티협업 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육군방공학교에 추가 적용했으며 지난해는 VR 기반 재난·전시 상황 속 응급환자 처치·제독 절차 훈련시스템을 개발했다. 해양경찰특공대 대테러 진압 프로젝트를 위한 3차원 VR 시뮬레이션 사격시스템도 이 회사가 개발했다.


VR 기반의 교육훈련 콘텐츠 제작 선두주자인 유토비즈는 올해 창업 5년째 기업이다. 배종환 대표가 2017년 직원 4명으로 시작했는데 매년 50%25 이상의 매출 증가와 함께 직원도 28명으로 늘었다. 대부분 인력을 지역에서 채용하고 있다.


특허출원 및 다수의 관련 프로그램 등록으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전유망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배 대표는 “VR 기술을 실증화해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은데 우리 회사는 방공, 재난안전, 특공대, 항공, 스마트 팩토리 등 여러 분야에 VR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했다.

 

 

방공 플랫폼은 VR 기술을 적용한 방공무기 전술교육시스템으로 훈련 환경에 맞는 시나리오를 생성하면 VR 전쟁터가 구현된다. 재난 안전 플랫폼으로 응급처치 교육 훈련 시스템도 있는데 VR 기반 바늘감압술로 환자 처치와 실시간 환자 상태를 인지한다. 호흡에 따른 흉부 움직임 등이 현실감 있는 액션으로 구현된다.


선박 내외부를 실제처럼 3D 영상화하고 그 안에서 대테러작전 등과 같이 침투 훈련하는 특공대 플랫폼과 항공기 시동 준비부터 정지 절차까지 XR로 제공하는 항공 플랫폼도 유토비즈의 기술로 탄생했다.


배 대표는 “각종 교육이나 훈련의 준비부터 평가까지 한 번에 가능한 ‘XR 원스톱(One-Stop)’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말 그대로 ‘똑똑한 공장’이라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로 범위를 넓혀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을 대표하는 최첨단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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